백거이 詩 4, 태행로(太行路) * 이 詩를 읽고 또 읽어보라! 당신이 이 시를 읽으며 가슴이 절절하고, 먹먹하며, 뭔가가 느껴졌다면 인생살이의 큰 교훈을 얻은 것이다... 太行路 (태행로) 太行之路能摧車 태행 산길 능히 수레를 부수지만 若比君心是坦途 그대 마음과 비교하면 평탄한 길... 巫峽之水能覆舟 무협의 .. 카테고리 없음 2013.06.08
적막한 바닷가... 적막한 바닷가 더러는 비워 놓고 살일이다 하루에 한번씩 저 뻘밭이 갯물을 비우듯이 더러는 그리워하며 살 일이다 하루에 한번씩 저 뻘밭이 밀물을 쳐보내듯이 갈밭머리 해 어스름녘 마른 물꼬를 치려는지 돌아갈 줄 모르는 한 마리 해오라기처럼 먼 산 바래서서 아, 우리들의 적막한 .. 카테고리 없음 201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