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에 있는 에는 문밖 유리창 앞에 500ml 생수와 2L 생수들을 길게 쌓아놓고 판매하고 있다. 생수병들이 하루 종일 햇볕에 노출돼 있다. 마트만 그런 것이 아니다. 편의점들도 생수를 문밖에 진열해놓고 판매한다. 특히 할인행사를 할 때는 더 심각하다. 뜨거운 햇볕을 하루 종일 받고 있는 생수병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걱정스러웠는데, 햇볕에 노출된 생수에서 유해 물질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대부분 생수병은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로 제작되는데, 페트병을 가공 하는 과정에선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들이 생성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티몬(Antimony),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 포름알데히드(formal- deh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