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권력, 불성무물... 그리고 지조(志操) 지난 10여 일간, 댓글 1,000여 개를 읽었다. 8월 27일, 불성무물(不誠無物)의 주인공인 김능환 前 대법관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형 로펌인 '율촌'의 고문으로 간다는 소식이 알려진 날... 한 포털사이트엔 단숨에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기사가 나온 직후의 댓글 중 98%가 김능환 전.. 카테고리 없음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