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대장균과 세균이 검출된 우유 제조업체 5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 했다고 밝혔다. 오늘이 처서(處暑)인데, 아직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터라 세균이나 대장균이 검출된 우유를 가족이 마시지 않도록 주부들은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비가 그치면 무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적발된 우유 제조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 (1곳)이다. 또 점검과 함께 우유 등 유가공품 53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우유 3건과 발효유 2건이 미생물 기준 등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했다. 적발된 업체 5곳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