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자' 하나를 받았다.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라는 글자도 적혀 있었다. 내용을 보니 '해외 인증'이라고 카드 번호인 듯한 숫자가 적혀 있었고 2, 554,700원이 결제 승인이 났다고 쓰여있었다. 그리고 '본인이 아닐 시 신고해 달라'고 전화번호도 적혀 있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난 이 문자가 피싱(phishing)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렸다. 왜냐하면, 현재 카드를 하나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카드를 여러 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순간, 누군가 자신의 카드를 위조해 해외에서 사용한 줄 알고 당황해 문자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를 눌렀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곧바로 피싱 범죄 조직에 걸려든다. 휴대폰에 있는 모든 정보가 그대로 피싱 범죄 조직으로 넘어간다. 이럴 경우, 많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