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과 조희룡의 묵란도(墨蘭圖) "대저 난을 그리고 돌을 그리는 까닭은, 그것으로 천하의 수고로운 사람들을 위로하려 함이다." <조희룡(趙熙龍)> 우봉 조희룡은 철종 신해년인 1851년 음력 6월, 진종(眞宗)의 조천에 반대하는 예론 (禮論)에 연루됐다. 이는 철종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 의미였다. 그는 추.. 카테고리 없음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