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가 떠난 영국 가 파죽지세로 달리고 있다. 불화와 갈등, 파벌과 논란의 원인이었던 호날두가 전열에서 이탈해 사우디로 떠나자 남은 선수들이 심기일전 똘똘 뭉쳐 좋은 팀워크로 8연승을 이뤄냈다. 드디어 구단에서 그렇게 바라던 '원 팀'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 4강에 오르면서 6년 만에 우승 타이틀에도 도전하게 됐다. '팀워크'가 이렇게 중요하다. 구단도 '호날두 법'으로 장단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는 특정 선수한테만 많은 연봉을 지급하지 않고, 선수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겠다는 구단 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맨유의 주급(週給)은 20만 파운드로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주급으로 48만 파운드(약 7억 3000만 원)를 수령했었다. * 4강에 오른 는 지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