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두뇌도 바꾼다 2

말은 두뇌(頭腦)도 바꾼다(2)

​ * 말은 두뇌(​頭腦)도 바꾼다. 또 두뇌는 우리의 사고력과 감정을 관장한다. 이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일이다. 좋은 말, 친절한 말, 축복의 말은 '전두엽'과 '두정엽'을 활성화시켜서 인간의 정신과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킨다. 반면에 부정적인 말, 증오의 말은 우리 안의 두려운 반응을 유발해서 대뇌(大腦)의 변연계(limbic system)에 존재하는 편도체(扁桃體)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끌어올린다. 인간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면 지나치게 예민하고 긴장하게 된다. 또 온몸이 딱딱해진다. 심지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간까지 굳어져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사들은 알코올보다도 스트레스가 간 기능을 더 많이 떨어뜨린다고 지적한다. ​ 부정적인 말, 남을 비방하는 말은..

카테고리 없음 2023.07.08

말은 두뇌(頭腦)도 바꾼다(1)

​ * 말의 에너지는 엄청나다. 파동(波動) 때문이다. 단 한 마디의 말이라도 신체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발현(發現)에 영향을 끼친다. 이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의 신경과 의사이자 연구소장인 '뉴버그' 박사의 연구 결과이다. 때문에 과학적으로 확인된 얘기다. 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할수록 대뇌의 전두엽 (​前頭葉)이 활발하게 작동한다. ​ 그렇다면 '전두엽'은 어떤 기능이 있는가? 전두엽은 생각하고, 계획하고, 판단하고, 감정을 억제하는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 주의력과 사고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분노나 충동을 제대로 조절 하지 못한다. 그래서 전두엽을 일명 뇌의 '​police'라고도 부른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극단적인..

카테고리 없음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