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서 출간된 책 에 의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아프리카 군단을 이끌며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을 얻은 '에르빈 롬멜' 장군 (1891∼1944)은 마약 중독자였다고 한다. 는 독일 나치군의 마약 중독 실태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독일과 미국의 군사 기록(記錄)을 조사해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됐다. 이 책의 저자 '노먼 올러'에 의하면, 롬멜 장군은 ‘페르비틴’이라는 이름의 필로폰 계열 알약을 “매일 아침 빵을 먹듯” 복용했다고 한다. 또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돌격대가 폴란드와 프랑스 침공 당시엔 마약에 취해 각성한 상태에서 임무를 수행했다고 책에서 밝혔다. 나치는 1939년부터 페르비틴을 군에 공급했으며, 롬멜 역시 이 약을 상습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비틴'은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