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왜 그렇게 귀엽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몰랐었는데,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이강인'을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놀라운 일이다. 나이가 아버지뻘이 아님에도,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에 전 세계 팬들도 아마 똑같이 놀라고 또 감동스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아마도 서양인들에 비해 덩치가 작고, 나이가 어린 데다가 에 새로 영입된 신입생이라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특히 둘 다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했을 것이다. 생각건대, 아마 그들 사이엔 어떤 특별한 인연(因緣)의 줄이 이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강인'의 복(福)이다. 오늘 작별 인사를 나눈 그들의 SNS를 한번 들여다보자. * '이강인'은 오늘 SNS를 통해 '네이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