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正祖)2, 왕이 사랑한 화원(畵員)들... 조선의 왕들은 그림을 사랑했다. 그래서 화원(畵員)들을 누구보다 아꼈다.​ 세종(世宗)은 안견(安堅)을 총애했다.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도 부왕을 따라 그림을 즐겼다. 1447년 4월, 안평대군은 꿈속에서 본 도원(桃源) 이야기를 '안견'에게 들려주었다. 안견은 꿈 이야기를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