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54억에 이르는 4개 사업 선정에 내밀한 거래가 작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학교다. 국책사업 선정 부정 의혹도 받고 있고, 도이치모터스 매입, 등록금 운용 의혹으로 시끄럽다. 한데 여기서 대통령 부인의 주가 조작과 연관 있는 '도이치모터스'가 왜 또 등장하는지 실로 기이하고 또 기이할 뿐이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소란 중에서도 대통령 부인의 논문 표절 의혹이 가장 시끄럽다. 국민대 교수들이 논문 자체를 검증하자고 요란했었는데, 막상 투표를 했더니 "논문 검증을 하지 말자"는 교수들의 의견이 훨씬 더 많았다. 에서 논문 검증에 대한 안건(案件)이 부결(否決) 된 것이다. 교수들이 대통령 부인의 논문 검증을 덮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세간에서는 학교의 회유나 협박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