禍福無門, 唯人自召. 善惡之報, 如影隨形. 所以人心起於善, 善雖未爲, 而吉神以隨之. 或心起於惡, 惡雖未爲而凶神以隨之. 其有曾行惡事, 後自改悔. 久久必獲吉慶, 所謂轉禍爲福也. 화(禍)와 복(福)의 문은 따로 없으니, 오직 사람이 불러들이기 나름이다. 선악에 대한 응보는 그림자가 형상을 따르는 것과 같아 사람이 선한 마음을 먹으면 아직 선행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선한 신(神)이 따르고, 만약 악한 마음을 먹으면 아직 악행을 하지 않았더라도 악한 신이 따를 것이다. 이미 악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나중에 스스로 고치고 반성한다면, 오랜 후에 반드시 경사스런 일이 있으니 이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고 한다. * '김시연' 작가의 주소는... https://blog.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