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50조개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포들은 살아있는 독립체(獨立體)이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공동체(共同體)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정신은 50조 세포를 위한 중앙 정부이다. 몸속의 각 세포는 안쪽은 마이너스 전압을, 바깥쪽은 프러스 전압을 가지고 있다. 살아있는 모든 세포가 배터리인 셈이다. 모든 세포는 약 104V의 전압을 가지고 있다. 몸속에 있는 5조 세포를 곱하면 700조의 전압이 사람의 몸에 있다. 이런 기전(起電) 때문에 인간은 명상으로 '기(氣')라고 부르는 에너지에 집중할 수 있고, 그 에너지를 치료에 이용하기도 한다. 인간은 자신을 물리적 독립체(獨立體)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로운 물리학(physics)은 당신을 서로 상호작용하는 에너지 파동(波動)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