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부부 '멘토'로 알려진 한 역술인 관련 단체가 임금 착취로 소송에 걸린 사실이 밝혀졌다. 한데 이 사람을 '역술인'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을 제대로 공부한 역술인들은 주로 개인적으로 활동하지 사이비 종교 비슷한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하지 않는다. 또 추종자도 없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역술인'이라고 부르는 명칭은 정확하다고 할 수 없다. 난 수련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추종자들을 만들었는지 잘 알고 있다. 또 어떤 부분 때문에 추종자들이 혹했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대통령 부부가 이 사람을 어떤 이유로 '멘토'로 삼게 됐는지 그 과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보통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