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아 그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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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혜, 큰 지혜

​ 小知不及大知, 小年不及大年. 奚以知其然也? 朝菌不知晦朔, 惠不知春秋. 此小年也. ​ 楚之南有冥靈者, 以五百歲爲春, 五百歲爲秋. 上古有大椿者, 以八千歲爲春, 八千歲爲秋. 此大年也. 而彭祖乃今以久特聞. 衆人匹之, 不亦悲乎! ​ ​ ​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하고, 짧게 사는 것은 오래 사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는가?... 하루살이 버섯은 그믐과 초하루를 알지 못하고, 쓰르라미는 봄과 가을을 알지 못한다. 이것들은 짧은 기간동안 사는 것들이다. ​ 초나라 남쪽에 '명령'이란 나무가 있었는데, 오백 년을 봄으로 삼고, 오백 년을 가을로 삼았다고 한다. 태고에 '대춘'이란 나무가 있었는데, 8천년을 봄으로 삼고, 또 8천 년을 가을로 삼았다고 한다. 이것들이 오래 사는 것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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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國의 女王 추완, 문학, 책, 異夢, 이몽, 김시연 작가, 흥선대원군, 순헌황귀비, 고종, 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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