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이 첨가된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면 DNA 노화가 촉진된다는 논문이 나왔다. 하루 2캔(약 590ml)의 콜라나 사이다, 레모네이드 같은 설탕이 첨가된 청량 음료를 마시면 흡연만큼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신 사람의 DNA는 안 마신 사람보다 4.6년 노화가 더 진행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에 실렸던 연구 결과를 보면, 탄산음료가 비만 외에 세포 노화를 촉진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청량음료가 비만을 부르고 당뇨병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설탕 첨가 청량음료가 DNA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진은 습관적으로 청량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의 DNA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