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를 아시아 리그에서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클럽에서 뛰게 됐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유례없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클럽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 2년 반 동안의 연봉이 무려 2721억 원이다. 호날두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에는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총 7년 동안 약 12억 파운드(1조 8400억 원)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 정상권 레벨에서 인성을 의심받고 경쟁력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 시점에서 그가 천문학적인 '노후 보장'을 택한 것이다. 사설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전용기로 출발한 '호날두'가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열렬한 환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