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최근 달 상공에서 촬영한 '지구' 사진이다. * 에 의하면 이 사진들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의 124km와 119km, 117km에서 각각 촬영한 사진이다.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LUTI)로 촬영한 것으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와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가 있다. LUTI는 달 표면을 촬영하는 다누리의 임무를 고려해 흑백으로 촬영하도록 설계 됐다. 흑백 사진에서 지구의 윤곽과 표면, 달 지표면의 크레이터가 선명하게 포착됐다. '다누리'는 앞으로 달 표면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하게 된다. 앞으로 사진들은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 선정에 활용된다. '다누리'는 지난해 8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