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유의 詩, 산거추명(山居秋暝) 山居秋暝 (산골 집의 가을 저녁) 空山新雨後 인적 없는 텅 빈 산에 갓 비가 내린 뒤 天氣晩來秋 산골의 저녁 날씨 가을빛이 완연하네. 明月松間照 막 떠오른 밝은 달이 소나무 사이로 비치고 淸泉石上流 샘에서 솟은 맑은 물이 바위 위로 흐르는데 竹喧歸浣女 댓잎이 사각사각 빨래하던 .. 카테고리 없음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