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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선수 '최고 몸값' 순위

아라홍련 2023. 10. 11. 23:37

* <풋볼벤치파크>가 2023년 9월 유럽 최고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즉 선수의 가치, 선수의 몸값을 평가한 것이다.

위의 표에서 보는 거처럼 올해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가 1위를 차지했다.

얼마 전까지 떠오르는 '샛별', 신성(新星)으로 불렸는데, 이제는 명실상부한 유럽 최고의

몸값, 유럽 축구 스타 중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선수가 됐다.

이는 객관적인 평가이다.

'홀란드'는 얼마 전 <유럽축구연맹(UEFA)>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뿐만 아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로 선정되기도 했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협회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돼 EPL에서 개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유럽 축구는 지금 '홀란드'의 시대이다.

'홀란드'의 시장가치는 1억 9610만 유로(약 한화 약 2804억 원)으로 평가됐다.

유럽 축구 사장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로 꼽혔다.

지난 발표보다 몸값이 더 올라갔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홀란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홀란드>

 

 

* 2위는<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이다.

'음바페'의 가치는 1억 6770만 유로(약 2398억 원)이다.

'홀란드'와 달리 '음바페'는 지난 발표보다 몸값이 하락했다.

이는 '음바페'가 이적 시장에서 워낙 요란한 잡음을 내며 <PSG>와 줄다리기를 했기 때문이다.

비록 미봉책으로 <PSG>에 잔류하긴 했지만, 이로 인해 몸값이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동료 선수들과의 심각한 불화도 '음바페'의 가치를 떨어트리는데 한몫했다.

 

<'PSG' 소속 '킬리안 음바페'>


*
3위는 브라질 국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가 차지했다.

4위는 잉글랜드 출신인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선정됐다.

5위는 독일 출신인 <FC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인 '자말 무시알'가 선정됐다.

6위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아스날 FC>에서 윙어,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는 '부카요 사카'가

선정됐다.

7위는 스페인 출신으로<FC 바르셀로나>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가비'가 선정됐다.

8위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필 포든'이 선정

됐다.

9위는 스페인 출신으로 0<FC 바르셀로나>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페드리'가 차지했다.

10위는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차지했다.

... 이들 중 10대인 '가비'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이 모두 20대이다.

전성기가 지난 30대의 선수들이 왜 사우디나 카타르, 미국으로 이적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