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의 좋은 인품(人品)을 증명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바람기가 없다는 것이다.
'메시'는 여자에 관한 스캔들이 없다.
모범적인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있다.
다른 유명 축구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어린 시절의 첫사랑과 결혼해서 아들만 셋을 두었다.
부부 금슬(琴瑟)이 아주 좋다.
'메시'가 세계 축구계에서 인격자로 불리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세계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축구의 신(神)이지만, 평소 생활은 소탈하고 가정적이다.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호날두'는 얼마 전 여자 때문에 큰 스캔들에 휩쓸렸었다.
한 유부녀 '인플루언서'와 바람을 피운 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인플루언서'가 '호날두'와 잤다고 공개적으로 떠들어 대서 알려졌다.
한데, '호날두'는 여자의 방에는 찾아갔지만 섹스는 안 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여자는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고 떠들어 대고, '호날두'는 여자 방에 찾아가기는 했지만
하지는 않았다고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을 늘어놓아 시끄러웠다.
'네이마르' 또한 최근 바람을 피워서 사과를 하고 난리가 났었다.
'네이마르'가 현재 동거 중인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바로 그날 다른
여자와 잠을 잤다는 게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이 또한 함께 잔 여자가 '네이마르'와 함께 잤다고 떠들어서 밝혀진 사실이다.
결국 '네이마르'는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처럼 돈 많은 유명 축구 선수들이 바람기 때문에 또는 문란한 여자관계 때문에 구설에
오르는 것과는 달리 '메시'는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축구 실력도 최고지만, 여자관계도 깨끗하다.
아마도 그래서 세계 축구계에서 '인격자'로 인정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
축구 팬들도 그래서 더 '메시'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근 '메시'가 <마이애미>에서 가족과 함께 카트를 끌고 장을 보러 다니는 소탈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축구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