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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축구의 신(神)'인 이유

아라홍련 2023. 7. 18. 05:03

* '메시'가 명실상부한 '축구의 신()'인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

축구 매체인 <Skores>는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역대(역대) 최고 기록에 대한 기사를 보도

했다.

대상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등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명가

(名家) 들이다.

<Skores>는 각 구단의 역대 최다 출장, 최다 우승,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누구인지를 통계로 분석 정리했다.

한데 '메시'의 기록을 뛰어넘는 선수는 없었다.

비교 불가능이었다.

'메시'처럼 각 기록을 동시다발적으로 보유 선수는 없었다.

역대 최다 출장, 최다 우승, 최다 득점, 최다 도움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 이유가 이번 통계로 입증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다.

이 모든 최고 기록이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때 나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 커리어도 대단했다.

월드컵 우승, 코파 아메리카 우승, 올림픽 금메달로 이미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계로 본 <메시>는 '축구의 신()'이 분명했다.

깨지기 힘든 기록들을 소유하고 있다.

또 '메시'는 <발롱도르>를 7회나 수상한 전설의 선수이다.

 

* 왜 '메시'가 <PSG>에서 나온 뒤 끝까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 위해 애썼다.

끝까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렸다.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메시'의 아버지가 <바르셀로나>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의

집까지 찾아갔지만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간 것은 그 때문이다.

만약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갔다면 메시의 최고 기록들은 계속 이어졌을 것이다.

그것이 아쉽다.

그러나 현재 '메시'가 갖고 있는 이 최고 기록들은 깨지기 힘든 대기록이다.

조사 대상인 최고의 축구 클럽은 축구 역사(歷史)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세계적인 구단

들인지라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뛰기에 기록(記錄)도 자연스럽게 분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메시' 다음으로 많은 기옥을 가진 선수는 '라이언 긱스'와 '알렉슨드로 델 피에로'였다.

이들은 구단의 상징적인 레전드답게 기록을 3개씩 가지고 있었다.

평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원 클럽 맨'인 '긱스'는 역사상 최다 출장, 최다

우승, 최다 도움 기록 보유자였다.

또 우아한 드리블링과 재기 넘치는 개인기로 <유벤투스> 그라운드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델 피에로'는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득점,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이 두 전설은 각각의 구단에서 3개씩 기록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 축구의 전설로 남았다.

대단한 선수들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명실상부하게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메시'를 품은 미국은

축구 시즌을 앞두고 거의 축제 분위기이다.

특히 '마이애미' 쪽이 그렇다.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는 미국 축구의 중심이자 자존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축구 붐이 일어나고 있는 미국의 축구 경기 입장권은 '메시' 이적 이후 1034%까지

뛰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데, 난 '메시'가 핑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보면 괜히 웃음이 나온다.

'메시'가 화려한 핑크 유니폼을 입은 걸 처음 봐서 낯설기 때문이다.

자꾸 보면 익숙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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