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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는 참 친화력도 좋지

아라홍련 2023. 7. 17. 04:21

                                             * 훈련 중 '네이마르' 형아와 함께...^^

 

* 두 사람은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강인'은 10살 때부터 스페인에서 축구 유학을 했다.

때문에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또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바 있다.

더구나 브라질의 모국어는 포르투갈이다.

한데, 포르투갈어가 스페인와 비슷하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는 모두 이베리아 '로망스' 어군(語群)에 속한다.

서로 많은 어휘와 문법 요소를 공유하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이강인'의 상대가 '네이마르'가 될지 '음바페'가

될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한다.

<PSG>가 30대에 들어선 데다가 부상이 잦은 '네이마르'보다는 '음바페'에게 더

미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누가 잔류하게 될지는 아직도 안갯속이다.

아무튼 친화력 좋은 '이강인' 선수가 <PSG> 동료 선수들에게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존재의 가치가 굳건해지기를 바라본다.

일단 <PSG>의 '2023~2024'시즌 예상 <베스트>11에는 이강인과 네이마르, 그리고

음바페가 모두 들어가 있다. 

글로벌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마르코 아센시오, 음바페가 네이마르를

양쪽에서 지원하는 스리톱 형태에 '이강인' 선수가 좌측 미드필더로서 마르코 베라티,

마누엘 우가르테가 중원에서 뒤를 받치는 4-3-3 포메이션을 예상하고 있다.

'음바페' 선수는 휴가를 마치고 오늘 <PSG>에 복귀한다.

 

<PSG>는 8월 3일, 부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친선경기를 하며 동아시아

투어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네이마르'와 '음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