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대통령 부인이 명품 쇼핑을 하기 위해 16명의 수행원과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면서 여러 명품샵들을 돌아다니고, 다음날 추가 구매까지 하면서 명품을 쇼핑한
사실이 '리투아니아' 신문과 명품샵 사장의 SNS에 의해 알려졌다.
수많은 수행원들을 이끌고 명품샵을 무려 5군데나 휩쓸고 다닌 것으로 '리투아니아' 신문에
보도됐다.
본래는 우리나라 기자들에 의해 신문에 날법도 한데, 우리나라 기자들은 이런 기사를 전혀
쓰지 않았다.
기자들이 쓰고 싶지 않아 안 쓴 게 아닐 것이다.
무언의 압박과 강요가 있었을 것이다.
명품샵 순회에 대해 기밀(機密)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지금 우리나라는 물 폭탄으로 난리(亂離) 중이다.
한마디로, 아비규환(阿鼻叫喚)이다.
전국에 집중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공중파 방송에선 밤을 새우면서 수시로
특보(特報) 방송을 내보냈다.
조금이라도 자비로운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음 졸이며 비상사태를 걱정했을 것이다.
한국은 지금 방사능 오염수 문제에다가 대통령 부인 가족의 양평 땅 투기 사건, 또 양평
고속도로 변경 문제로 정쟁(政爭)이 극심하다.
정치판이 아주 아수라장이다.
이런 터에 대통령이 외국에 나갈 때마다 따라다니면서 여러 명품샵을 돌아다니며 쇼핑이나
하고 다닌다는 건 국민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또 용납할 수도 없는 일이다.
죄책감과 수치심,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또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다.
무엇보다 '감성지능'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도 자중하거나 근신하지 못하고, 또 이를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도 없다.
그러니 개선 될 리가 없다.
대통령 부인의 이런 행동을 '지지자'라고 해서 편을 들어서는 안된다.
국가와 대통령, 국민을 위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일이다.
대통령 부인의 명품샵 쇼핑 순회(巡廻) 때문에 세간(世間)에선 오늘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5군데의 명품샵을 직접 돌아다니고, 다음날엔 또 사람을 보내 추가로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대통령 부인의 요란한 명품 쇼핑이 '리투아니아'의 언론에 기사까지 난 것이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제정신을 가진 국민이라면 고민이 많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대통령 부인의 이런 행동을 '지지자'라고 해서 편을 들어서는 안된다.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대통령 부인' 복이 없는 나라도 또 없을 것이다.
* 이 불쾌한 사진들은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나토> 정상 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이 11일(현지
시각)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서 명품 편집샵을 방문했다는 보도가 현지 언론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리투아니아 매체 <주모네스(Žmonės.lt)>는 12일(현지시각) 대통령 부인이 '빌뉴스'의 현지
옷 가게를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영부인은 50살의 스타일 아이콘: 빌뉴스에서 유명한 상점을 방문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한국의 대통령 부인이 공식 행사에 정상과 동행하거나 정상들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의 유명한 명품 가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대통령 부인이 <두 브롤리아이(Du Broliai)>라는 유명 명품샵 앞에서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함께 서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두 브롤리아이>는 유명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 편집샵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매체는 <두 브롤리아이>의 매니저 '안드리우스 얀카우스카스'가 "대통령 부인이 예고 없이
방문했다. 일행은 모두 16명이었고, 6명은 가게 바깥에 있었고 10명은 가게 안에 있었다"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 대표단 몇 명이 대통령 부인 방문 다음날 <두 브롤리아이>에 다시 와서 추가로 명품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오늘, 이 불쾌한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입에서는 한숨과 개탄의 소리가 요란했다.
상당히 시끄러웠다.
출국할 땐 '에코백' 들고 요란하게 홍보 사진 찍어놓고, 외국 나가서는 명품샵들을 순회하며
명품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이런 이중성은 실로 국민을 우롱하고 모욕하는 비열한 행위다.
또 부끄러운 일이기도 하다.
한국이 물 폭탄과 산 사태로 비상사태인데, 대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그동안 외국 방문 때도 보도만 안 됐을 뿐이지 이런 행동과 패턴들이 계속 반복됐을 것이다.
대통령 부인의 이런 이중적 행동과 위선(僞善)은 정쟁(政爭)과 상관없이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오죽하면 여당(與黨) 일각에서도“이중인격과 위선은 용납되지 않는다"
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 뜬금없이 '에코벡'을 홍보하고, 여러 명품샵들을 돌아다니며 집중적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행위는 실로 부끄러운 일이다>
* '김시연' 작가의 <네이버 블로그> 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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