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c3Glh4/btsljTOoIZN/kP6EMN0UBetlEuDtOrmWK0/img.jpg)
* 손흥민, 메시, 모드리치, 루카쿠, 무리뉴 감독이 '낭만 축구' 5인방에 선정됐다.
미국 매체 <텔레문도>는 어제 '중동 축구를 거부한 5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오퍼'를 강한 소신으로 거절한 축구인 5명을 소개했다.
이 5명 대부분은 희한하게 세계 축구계에서 인성, 인격(人格)을 인정받는 축구인들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는 이들의 가치관이나 인성이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돈보다 꿈과 소신, 낭만을 좇는 이 5명에 대한 세계 축구인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텔리문도>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면서 사우디아라비아 거액 제안을 거절한 5인으로
토트넘의 '손흥민'을 비롯해 '주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를 소개하며 '낭만 축구' 5총사로
치켜세웠다.
![](https://blog.kakaocdn.net/dn/dtbBD0/btsluUyiGvG/KeCijQkrZBo7bC0uc9XHD1/img.jpg)
얼마 전 소개한 바와 같이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메시'를
영입한 이유로 그의 출중한 축구 기술 외에도 인격이 좋아서 '메시'를 마음에 들어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메시'의 좋은 인성(人性)을 인정한 것이다.
<텔레문도>는 '메시'가 유럽 잔류가 아닌 미국 MLS(메이저 사커 리그)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
했지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알 힐랄>이 제시한 연봉 4억 3700만 달러(약 5706억 원)
라는 기록적인 제안을 무시하고 미국으로 향했다"며 '낭만 축구' 5인방에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https://blog.kakaocdn.net/dn/H5Dwi/btslneLtqia/U0JfZNLU75fKMUn30ixRhk/img.jpg)
* 우리라나 축구대표팀 캡틴이자 토트넘 소속인 '손흥민 ' 선수 또한 얼마 전 사우디의 거액
제안설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들은 영국 현지에서 많은 화제를 낳으며 당당함과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계에 신선한 화제를 일으킨 것이다.
<텔레문도>는 "손흥민은 토트넘 커리어를 더 이어가겠다며 <알 이티하드>의 7100만 달러
(약 927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6월 A매치 기간을 맞이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있는 동안 손흥민이 중동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992년생으로 아직 31세 밖에 안 된 손흥민이 벌써 유럽을 떠날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손흥민이 직접 중동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적설을 종식시켰다.
![](https://blog.kakaocdn.net/dn/LqlDh/btslqifWtvF/kO7UkknnCbCh2KrKoJp6Tk/img.jpg)
* 또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도 사우디의 거액의 제안을
마다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계약을 해 '낭만 축구' 5인방에 선정됐다.
'모드리치'도 세계 축구계에 인격자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모드리치는 중동의 리그로부터 3년 동안 2억 3800만 달러(약 3108억 원)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해 일 년 더 뛰게 됐다"고 밝혔다.
나는 얼마 전 포스팅에서 '모드리치'가 사우디의 거액 오퍼를 거절하고 <레알마드리드>에서
일 년 더 뛰기로 계약했다고 빠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BWznU/btslw7jqTl8/VRFh95EWTindKBXMfkmuOk/img.jpg)
* 또 <텔레문도>는 벨기에 출신인 키 191cm, 체중 103kg의 거구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도
(인터밀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부터 꽤 흥미로운 제안을 받았지만 유럽에서
더 뛰고 싶다면서 중동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첼시>에서 <인터밀란>으로 임대된 '루카쿠'는 37경기 14골 7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후반기에는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뛰어난 득점력으로 <인터
밀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런 '루카쿠'를 현재 <인터밀란>에서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문장 '오나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시킬 생각까지 하고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spOkp/btslvxQqnjF/lOEBCOJOgZidTihtRKBMVK/img.jpg)
* 무차별적으로 세계적인 스타급 축구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젠 축구
감독에게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 '라몬 디아스' 감독과 결별해 차기 사령탑을 물색 중인 <알 힐랄>은 '스페셜
원' 포르투갈 출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오퍼를 제안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이를 뿌리치고 로마에서 1년 더 활동하는 선텍해 '낭만 축구' 대열에
합류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4년 6월까지 <AS 로마>와 계약되어 있다.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은 항상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문제의 심판 '테일러' 주심에게 욕설을
해서 <유럽 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이 또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오심(誤審) 때문에 생긴 일이다.
흥분한 '무리뉴' 감독이 분노를 참지 못해 폭언을 해서 중징계를 받게 됐다.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 4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이다.
<AS 로마>는 2023~2024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데, 감독이 중징계를 받아 4경기나
사령탑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다.
<AS 로마>는 5만 유로의 제재금(制裁金)에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첫 홈경기 원정 서포터석
'티켓 판매 금지 처분'까지 받았다.
그야말로 불상사이다.
이 구단은 지금 비상이 걸려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편파적인 심판으로 항상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테일러' 주심은 우리나라와도 악연이 깊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편파적인 심판을 보고 심지어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줘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감독 없이 경기를 치르게 했던 바로 그 문제의
심판이다.
프리미어리그 심판 기구인 <프로게임 매치 오피셜 리미티드(PGMOL)>가 오심을 자주 보고
또 성격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논란을 자주 일으키는 '테일러' 심판을 왜 그렇게 싸고도는지를
세계 축구팬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금 난리법석이다.
<AS 로마> 팬들은 더할 나위 없다.
* '김시연' 작가의 <네이버 블로그> 주소는...
https://blog.naver.com/propolis5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