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제약 어린이 해열제인 '챔프시럽'에서 기준치가 넘는 미생물이 나와 판매 금지됐다.
이 미생물은 진균(眞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서 진균이 초과 검출됐다.
미생물 초과로 제품이 갈변으로 변해 구매자들에 의해 문제가 됐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독자들은 유의하기 바란다.
제품은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제인 '챔프시럽'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다.
약에 미생물이 많아 색이 갈변으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제약회사에서 만든 어린이 감기약이 어떻게 오염돼 기준치가 넘은 미생물이
나왔는지 정말 불가사의하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먹는 약을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제약회사에서도 그 원인을 모른다는 것이다.
아직도 그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동아제약'에 이 약을 만들지도 또 판매하지도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문제가 된 것은 두 개 제조제품 번호이다.
<식약처>는 '동아제약'에 이 제품들을 강제로 회수하라고 지시했다.
시장에 풀린 걸 자발적으로 거둬들이라는 것이다.
강제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번호는 2210043과 2210046이다.
갈변으로 변하지 않았아도 <동아제약>의 이 제조번호의 어린이 해열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약국에 반품하고 환불받아야 한다.
특히 제조번호 2210043 제품에서는 성상(性狀) 부적합도 확인됐다.
동아제약은 구매자들에게 환불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혹시라도 어린 자녀를 위해 갈색으로 변한 이 해열제를 산 사람들은 반품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 부작용이 있을 경우,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또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혹시 '동아제약'의 이 제조번호의 어린이 해열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꼭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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