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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의 날!'

아라홍련 2023. 4. 26. 17:15

* 오늘은 '문화의 날'이다.

5시 이후부터 특별관 영화를 제외한 모든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은 신작(新作)을 개봉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동안 찜해둔 보고 싶은 영화가 있던지 관심 있는 영화가 있으면 놓치지 말고

꼭 보기 바란다.

 

특히 자녀들과 오늘 영화를 보기로 했을 경우, 부모는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귀찮다고 모른 척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부모가 먼저 신뢰를 저버리면 훗날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존경은 강제로 자녀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때문에 자녀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문화의 날'을 한 달에 한 번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좋은 기회로 활용

하는 게 바람직하다.

 

세상이 너무 혼탁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할 대로 타락하고, 살기가 돋아 아이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들어졌다.

10대 청소년들이 마약과 폭행, 성범죄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무서운 세상이다.

이런 어렵고 혼란스러운 때에 자녀들이 엇나가자 못하도록 평소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부모가 슬기롭게 풀어주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그래야 아이들을 양육하는 게 한층 쉬워진다.

만약 오늘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주말에라도 꼭 약속을 지켜서

신뢰가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자녀들과 한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자녀와의 약속을 우선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일이다.  

그래야 아이들도 훗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약속을 쉽게 저버리지 않는

바람직한 좋은 사람이 된다.

그리고 부모가 먼저 신뢰를 지켜야 자녀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때문에 자녀와 한 달에 한 번 가족영화를 보는 것은 재미가 아닌 '교육'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녀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한 그대로 보고 배운다.

전문가들이 자녀의 문제점이 곧 부모의 문제점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지금 아이들이 좋아하는 많은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자녀들과 상의해서 적당한 영화를 선택해 오늘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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