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대치동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마약 음료' 1병 속엔 필로폰이
0.1g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통 3회 분량이다.
때문에 이 마약 음료를 마시면 급성중독(急性中毒)의 위험이 있다.
즉 강력한 마약인 필로폰이 짧은 기간 내에 생체에 작용해 급격히 질병 상태에 빠질 수가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때문에 청소년 자녀를 둔 독자들은 아이들에게 절대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해야 한다.
어린 청소년들에게 마약 음료를 먹게 해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려 한 자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분명하다.
성인도 마찬가지다.
고속버스에서나 기차에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를 받아 마셔서는 안된다.
수면제를 탄 음료를 주고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세상이 너무 혼란스럽고 인간이 타락할 대로 타락해 돈을 위해서 못하는 일이 없고
안 하는 일이 없으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만 한다.
또 클럽이나 술집에서도 처음 만난 사람이 주는 음료나 술을 아무 생각 없이 마셔서는 안된다.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다.
지금은 세상이 타락할 대로 타락했다.
그렇다면 마약 음료 범인들은 왜 하필 포장지에 <메가 ADHD>라고 적었을까?
이는 강남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마약 음료에 '메가 ADHD'라는 포장지를 붙인 것은 한국 그리고
특히 '강남'에서 이 약을 먹는 학생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ADHD 치료제가 오. 남용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약은 '메틸페니데이트'라는 성분의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된다.
그럼에도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렇게 불법 유통된 약물을 투약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온라인에서 ADHD 치료제를 쉽게 살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 약을 '공부 잘하는 약'으로 인식해 자녀들에게 먹이는 부모가 꽤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청소년 자녀들은 이 약을 비타민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자녀들에게 공부 잘하라고 ADHD 치료제를 먹이면 반드시 후회할 날이 있다.
부모의 탐욕 때문에 자녀들에게 이런 약을 어려서부터 먹이면 자녀를 잘못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다.
부작용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 약은 ADHD 판정을 받은 사람만 먹어야 한다.
안 먹어도 되는 사람이 이 약을 먹으면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심지어 ADHD 환자들도 이 치료제를 먹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ADHD 치료제를 오.남용하면 환각(幻覺), 식욕 감퇴, 구토, 불면증, 또는 우울증이나
심한 공격성을 보일 수가 있다.
또 자살 충동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다.
가장 큰 유혹은 학생들이 불법 처방을 받아서 수험 기간 동안 ADHD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좋은 점수를 위해 영혼을 파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반드시 후회할 날이 있다.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특히 자녀들이 높은 점수를 얻게 하기 위해 부모가 아이들 몰래 이 약을 먹인다든지, 또는
아이들이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구매해 시험기간 동안 먹는 것을 부모가 묵인을 하거나
용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 치료제 자체가 향정신성 의약품이다.
더구나 ADHD 치료제를 가장한 <마약 음료>엔 3회 복용 분량의 '필로폰'이 들어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어린 청소년들이 이런 음료를 마시면 마약으로 인한 급성중독의 위험성이 있다.
때문에 자녀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 또는 ADHD 치료제를 넣은 음료 같은 것은
절대로 마시지 않도록 잘 교육해야 한다.
특히 부모가 자녀들을 공부를 잘하게 만들려고 ADHD 치료제를 먹이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된다.
이는 자녀에 대한 '테러'나 마찬가지다.
영적으로 볼 때 부모가 자녀에게 이런 짓을 할 권한이 없다.
단 한 번 마약을 했는데도 중독(中毒)이 되는 민감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치료나 검사 때문에 단 한 번 '프로포폴'을 사용했는데도 중독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또 많은 연예인과 재벌, CEO들이 프로포폴 중독으로 이름이 신문에 오르내리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자녀들이 이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누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때문에 부모의 탐욕을 위해 자녀들에게 절대로 ADHD 치료제를 먹여서는 안된다.
반드시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또 자녀들이 모르는 사람들한테서 아무 음료나 마시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단단히 교육해야
한다.
그래야 이 타락한 세상에서 그나마 아이들을 보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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