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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장모의 기부 소식을 듣고...

아라홍련 2023. 4. 11. 06:27

* 이승기의 장모인 배우'견미리'가 사흘 전 결혼한 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장애우

후원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오늘, 한 신문은 '견미리'가 딸 결혼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을

통해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쓰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물론 아직 기부를 한 것은 아니다.

또 금액을 밝히지도 않았다.

'견미리'가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세간의 비난과 비판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견미리 부부와 각각 연관돼 피해를 본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주가 조작 사건에 여러 번 연루돼 있다.

또 법적으로 빠져나갔다고 결코 무죄가 아니다.

'하늘의 법'과 '인간의 법'은 다르다!

말세의 끝에서 혼란스러울 대로 혼란스러워진 '인간의 법'과 하늘의 엄혹하고 엄중한 법은

전혀 다르다.

반면에, 인간의 법으로 단죄했다고 또 죄가 아니다.

하늘의 법과 질서로 볼 때 억울한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돈, 피해자들의 눈물과 고통으로 젖은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이를

자랑하면서 사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행위다.

잘못된 부끄러운 삶의 방법이다.

특히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짓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하늘의 법과 질서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는 오성(悟性)이 낮기 때문에 저지르는 잘못이다.

성찰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참회하지 않는 것은 영적으로 수준이 낮다는것을 의미한다.

또 결코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다.

영적으로 발전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

하늘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를 준 것은 반드시 갚아야만 하게 돼있다.

이게 바로 하늘의 엄혹하고 엄즁한 법과 질서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반드시 갚아야만 한다.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피해자가 많을 경우 인과응보(因果應報)를 가족 전체가 나누어 짊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인과응보가 무섭고 두려운 것이다.

때문에 빌린 돈, 피해를 준 돈은 반드시 갚아야만 한다.

남에게 피해를 준 것은 결국 어떤 방법으로든 갚게 돼있다.

 

이승기의 장모 '견미리'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견미리가 사는 방법을 보면서 의아심을 갖고 또 당혹스러워했다.

불교는 특히 '인과응보'를 강조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견미리'가 재력과 화려한 삶을

자랑하는 기사를 보면서 독실한 불교신자가 어떻게 저렇게 살고 있는지 매우 의아해했다.

심지어 사람들은 '견미리'와 친분 있는 승려들이 왜 '인과응보'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지,

왜 불교의 엄중한 법을 왜 가르쳐 주지 않는지 궁금해했다.

특히 '견미리'가 자식에 대한 사랑이 깊은 것을 볼 때, 자식을 위해서라도 엉킨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고들 생각했다.

'이승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전례(前例)가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승기'의 팬클럽에서는 '이다인'과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공식적인 의견을 밝혔다.

심지어 여러 번의 '주가 조작'에 항의하며 트럭 시위까지 벌였다.

이는 실로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이승기'의 결혼 때문에 많은 팬들이 돌아섰다.

이 모두 '견미리' 부부 때문에 생긴 일이다.

이런 소란 때문에 '이다인' 측에서는 '이승기'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지도 못했다.

 

이처럼 '인과응보'는 자식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그래서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자식을 사랑한다면, 결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그런 돈으로 자식을 호의호식 시켜서는 안된다.

그게 정말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자식의 앞길을 막지 않으려면 남에게 피해를 준 돈은 어떤 방법으로든 갚아야만 한다.

아니,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돼있다.

그러던 차에 '이승기' 장모가 축의금 기부 생각을 해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견미리' 부부 때문에 많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 비하면 기부금은 적은 금액일 것이다.

또 이게 세간의 비난과 비판을 의식한 '견미리'의 생각인지, '이승기'의 생각인지, 아니면 다니는

사찰의 친분 있는 승려의 권유인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아무튼 견미리가 이런 결정을 했다는 것은 다행이다.

조금이라도 악업(惡業)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불심(佛心)이 솟았기 때문이다.

불교 신자가 이런 사실을 모를 리 없다.

만약 모른다면 '부처'의 가르침을 외면하는 것이다.

약자를 위해 기부를 하는 좋은 '마음'이 나왔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어떤 종교를 갖고 있건, 참회(懺悔) 하는 마음을 갖는 건 신앙인에게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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