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3월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의 날>이다.
한 달에 한 번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이다.
잊지 말고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특히 자녀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한 달에 한 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으면 꼭 이행해야만 한다.
그래야 부모의 권위가 선다.
부모가 자녀들과 한 약속을 쉽게 저버리면 아이들은 부모를 존경하지 않는다.
'존경'은 결코 강요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또 부모가 자녀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부모의 말에 권위가 서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자녀는 부모의 말을 신뢰(信賴)하지 않게 된다.
이는 훗날 자녀와 소통이 끊어지는 중요한 원인이다.
이 점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한 달에 한 번 '문화의 날'에 자녀들과 함께 영화를 보라고 하는 건 꼭 문화적인
이유 때문 만이 아니다.
자녀들이 사춘기가 돼도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부모 자녀 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
하려면 튼튼한 정기적인 통로(通路)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녀를 제대로 교육할 수 있다.
이 통로가 없으면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들게 된다.
이때 한 달에 한 번 자녀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쉬워지고, 공부에 지친 힘든 자녀들에게 좋은 격려가 된다.
그리고 이 폭력적이고 삭막한 세상에서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긍정적인
감수성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
지금 자녀들이 좋아할 영화들을 많이 상영하고 있다.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상영 중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치킨 래빗 -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너의 이름은>... 등이다.
감수성이 좋은 아이한테는 '너의 이름은'도 괜찮다.
재개봉이다.
흥행과 재미, 감동을 다 주었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특히 색감이 좋고 환상적이다.
프랑스와 벨기에서 제작한 <치킨 래빗>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그만큼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성행 중이다.
볼 만한 영화들도 많이 상영 중이다.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장기간 상영 중이다.
여자 청소년들이 좋아할 <상견니>도 상영 중이고, 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기에 괜찮은
판타지 영화 <던전 앤 드래곤 - 도적들의 명예>도 상영 중이다.
자녀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영화 <파벨만스>를 가족영화로 추천한다.
자녀들과 함께 가족영화로 보는 데 무난하다.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무엇보다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내용이다.
올해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사에 이름을 남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이다.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됐는지를 알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해 중, 고등학교 때 이미 제대로 된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그 과정이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재미있게 그려진 영화이다.
그 외에도 현재 스릴러물, 로맨스물, 판타지물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 중이다.
특히 수요일은 신작을 개봉하는 날이다.
좋은 영화들을 많이 상영하고 있다.
귀찮다고 자녀들에게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라고 하면 안 된다.
집에서 TV로 영화를 보는 것과, 함께 차를 타고 가서 영화관에서 팝콘을 함께 먹으며 큰
대형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것은 전혀 다르다.
한 달에 한 번 자녀와 함께 영화 보러 가는 것을 '교육'으로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화거리가 많아진다.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도, 영화를 본 후에도 자녀들과 대화거리가 많아진다.
이렇게 통로를 잘 만들어놓으면 부모 말을 잘 듣게 되고 반항을 덜 하게 된다.
이 점이 특히 중요하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문화의 날'이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두 편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후 5시 이후부터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즐기기 바란다.
오늘 모두 기쁘고 행복한 날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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