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25주년을 맞아 3D 영화로 재개봉한 <타이타닉>은 3시간 15분짜리 영화다.
영화 보러 몇 번이나 영화관에 갔다가 막차 끊길까 봐 보지 못하고 그냥 와서 항상
아쉬웠다.
오늘은 'PC방'에서 일찍 나와 드디어 영화 <타이타닉>을 보았다.
3시간 15분 동안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으랴.
'마스터피스'는 영원하다.
그야말로 걸작(傑作) 중의 걸작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량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추운 날씨인 데다가 평일임에도 관객이 그렇게 많았다.
재개봉한 지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4만 명을 넘었다.
이는 개봉한지 25년이 된 영화임에도 관객들이 영화의 가치를 알아봤다는 뜻이다.
재미와 감동, 작품성을 골고루 다 갖춘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영화다.
영화 <타이타닉>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영화다.
특히 여자 청소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기 바란다.
영화의 묘미(妙味)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