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2월 28일은 '문화의 날'이다.
한 달에 한 번 모든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는 즐거운 날이다.
오후 5시 이후 영화부터 할인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더구나 매주 수요일은 신작(新作)을 개봉하는 날이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거나 눈여겨 본 영화가 있으면 오늘 같이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영화를 보기 바란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두 편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지금은 <아바타:물의 길>을 상영 중이다.
만약 소아청소년 자녀들이 이미 이 영화를 3D로 봤음에도 또 보고 싶어 하면 2D로 한 번 더
보게 해주는 것도 좋다.
2D는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보고 싶은 영화를 한 번 더 보게 해주면 너무나 행복해할 것이다.
나도 한 번 더 볼 생각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1편보다 3일 앞선 기록이다.
만약 자녀들이 다른 영화를 보고 싶어 하면, 아이들과 잘 상의해서 새로운 영화를 보는 것도
좋다.
기독교 신자들은 영화 <탄생>이나 <영웅> 같은 것을 자녀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킬 것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은 '가족 영화 보는 날'이다.
그동안 약속을 잘 지켜왔으면 12월 '문화의 날'도 약속을 잘 지켜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도 한해의 정리가 잘 된다.
또 부모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 험난한 세상에서 가족끼리 행복한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것은
진정 행복한 일이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에게 비싼 옷 좋은 음식 사 주는 것보다는 아이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신바람 나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그게 훨씬 더 아이들의 바람직한 인성에 도움이 된다.
늘 이야기 해왔지만, 아이들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부모를 신뢰하고 또 말을 잘 듣는다.
또 사춘기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아이들에게 휴대폰이나 인터넷, 유튜브, 게임, 먹방, 음란물보다도 세상엔 더 좋고 신나는
것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모가 적극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신뢰가 필요하다.
그래서 아이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라고 하는 것이다.
영화를 좋아해 혼자서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여자 독자들은 영화 <코르사주>를 추천한다.
영화관의 '아트 하우스'에서 상영하는 영화인 만큼 예술영화에 들어간다.
관람평이 상당히 좋다.
내가 독자들에게 추천했던 영화 <스펜서> 생각이 많이 난다는 평들이 꽤 있다.
이런 영화는 영화 줄거리를 떠나서 볼 게 많은 영화이다.
후회하지 않을 영화이다.
영화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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