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에서 <카타르 월드컵> 최종 순위가 발표돼서 곧 FIFA 랭킹에 반영될 예정이다.
<스카이 스포츠>와 <ESPN> 등 글로벌 매체들은 <카타르 월드컵> 후 반영될 FIFA
랭킹을 미리 예상해 올렸다.
피파 랭킹 공식 순위는 22일, 내일 발표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계단을 뛰어넘어서
25위에 랭크(rank) 될 예정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3위다.
조별 리그에서는 '가나'에 패했지만, '우루과이'와 비기고 또 '포르투갈'을 이기면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쾌거 때문이다.
20위에 오른 <일본>이 아시아 1위다.
조별 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는 파란 속에 16강 무대를 밟은 일본은 4계단을
뛰어올랐다.
그동안 아시아 1위를 지켰던 <이란>은 '월드컵' 이후 20위에서 24위로 내려앉았다.
우리나라와는 한 단계 차이다.
이란은 '웨일스'를 꺾었으나 '잉글랜드'와 '미국'에 패하면서 16강이 좌절됐다.
'호주'는 무려 11계단을 점프한 27위가 돼서 아시아 4위로 올라섰다.
호주는 '튀니지'와 '덴마크'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3계단 뛴 48위가 됐다.
조별 리그에서는 탈락했으나 이번 <월드컵>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3패로 탈락한 이번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는 10계단이 떨어진 60위로 처졌다.
피파 랭킹 1위는 여전히 '브라질'이 차지했다.
2위는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피파 랭킹 4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또 조별 리그에서 고배를 든 '벨기에'는 2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잉글랜드'는 그대로 5위를 유지했다.
'네덜란드'와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이 차례로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모로코'는 무려 11계단을 훌쩍 넘어 11위에
올랐다.
12위는 '스위스'이다.
그 뒤를 미국과 독일, 멕시코, 우루과이, 콜롬비아, 덴마크, 세네갈이 13~19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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