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카메론 감독 <인터뷰>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아바타: 물의 길>을 개봉한지 오늘이 사흘 째인데, 벌써 65만 명 훨씬 넘게 이 영화를
보았다.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는 영화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아직 평일이라 그렇지 주말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아바타> 3, 4, 5편이 2~3년
간격으로 계속 나온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기술과 캐릭터 구축이 이미 완료됐기 때문에 이젠 예전처럼 시간이 많이 걸릴
필요가 없게 됐다는 것이다.
'판도라' 행성의 또 다른 지역을 계속 창조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
"우리가 말하거나 보고 싶어 하는 것들은 모두 판도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는 북방 수림(樹林)이나 온대림(溫帶林) 등 숲뿐만 아니라 사막과 산악지대,
극지방(極地方) 등의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환경 속의 다채로운 문화들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아바타> 속편에서는 '판도라'의 다양한 지역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속편(續篇)의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3편은 촬영이 모두 끝나 후반 작업이 진행되는 마무리 단계이고, 4편의 경우 각본과
디자인 작업이 완료돼 촬영에 돌입한 상태라고 전했다.
5편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각본이 굉장히 훌륭하다. 5편 역시 디자인 작업이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또 준비는 모두 마쳤으며, 순차적으로 잘 개봉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아바타> 3편은 2024년 12월, 그러니까 2년 뒤에 개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속편에 나오는 주인공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즉 지금까지 등장해온 주인공들이 차기작들에도 계속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속편은 구세대가 신세대에게 바톤을 넘겨주는 ‘세대교체’ 영화가 아니었다.
언제나 ‘제이크’와 ‘네이티리’, 그리고 신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로아크’와 ‘키리’의
이야기다. 이렇게 설정된 모든 캐릭터들은 3~5편까지 지속적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또 "물론 그들은 많은 변화를 겪어나간다"고 단서를 달면서 "관객들은 그 변화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면서도 좋아할 것이다. 매우 극적인 사건들이 발생한다. <아바타>는
여타 슈퍼 히어로 영화처럼 매 시리즈에 새로운 적이 나타나는 영화가 아니다. 같은
적이 계속 나오고 그 적은 끊임없이 진화한다”고 설명했다.
벌써부터 <아바타> 속편이 기다려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아바타> 1편과 2편을 본 소아청소년들은 이 영화가 3, 4, 5편 계속 개봉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기대감으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들에게 <아바타> 속편이 계속 나온다는 얘기를 꼭 해주기 바란다.
기대감은 아이들에게 비싼 보약(補藥)과 같은 것이다.
결코 비싼 옷, 비싼 음식이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이 신바람이 날 수 있도록 항상 흥미거리를 만들어 주고, 세상엔 게임이나 먹방,
동영상, 음란물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분명히 알려주는
게 좋다.
그게 아이들 인생에 보탬이 되는 진정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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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티스토리> 독자들이 됐네요.
앞으로 <티스토리>에도 자주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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