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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화의 날!'

아라홍련 2022. 10. 26. 06:51

 

* 오늘은 '문화의 날'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정부에서 지정한 '문화의 날'로 문화 시설인 영화관과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의 문화 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거나 또는 관람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때문에 '문화의 날'에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다.

특히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영화부터 9시 영화까지 모든 영화들을 7,000원에 볼 수

있다.

평소 한 편 영화 보는 관람료로 두 편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난 주 개봉한 <블랙 아담>이 아이들과 보기에 괜찮다.

자녀들 위주로 생각하는 것이다.

 

특히 수요일은 새 영화를 개봉하는 날이다.

신작(新作)을 상영하는 날이다.

어린 자녀들과 보기 적절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인보 - 아마존의 전설>이 오늘 개봉

된다.

그러나 상영 횟수가 적어서 5시 이후에 할인 가격으로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잘 알아두었다가 나주엥 자녀들에게 보여주면 좋아할 것이다.

또 성인들이 보는 새 영화 몇 개도 오늘 개봉된다.

여러 번 얘기한 바 있지만,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은 가족이 모두 영화를

함께 보는 '가족 영화의 날'로 정해놓으면 좋다.

자녀들과 미리 약속이 됐을 때는 반드시 그 약속을 꼭 지켜야만 한다.

자녀들을 절대로 실망시키면 안된다.

그때의 실망감은 자녀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녀는 부모를 신뢰하지 않게 된다.

이는 자녀 교육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부모와 자식 간에 어릴 때부터 신뢰(信賴)가 무너지면 교육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발생한다.

'문화의 날'을 가족 모두 영화 보러 가는 날로 정해 놓고 부모가 약속을 잘 지키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기대감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화를 본 뒤에는 영화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누고, 가능한 한 아이들 얘기를 경청

​(傾聽) 하는 게 좋다.

그런 다음 나중에 또 영화를 함게 보러 가자고 약속하면 아이들이 신바람이 나서

기대감이 커진다.

또 부모와의 즐거운 시간을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좋은 추억거리가 만들어지고 또 기대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습관을 들이면 아이들이 부모 말을 훨씬 잘 듣게 된다.

때문에 아이들이 항상 신바람이 나도록 부모가 의도적으로 배려하고 성원해 줘야만

한다.

특히 부모가 가끔 함께 외출해서 아이들에게 콧바람을 쐬어주어야 한다.

자녀를 그냥 방치하거나 방목(放牧) 하듯이 하면 교육적으로 매우 안 좋다.

​​

오늘 영화를 좋아하는 독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혼자 영화 보는 사람들은 오롯이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 반가워요, <다음 블로그>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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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티스토리>에도 자주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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