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다.
모든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바로 오늘 3월 30일, 수요일이다.
오후 5시 이후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수요일은 영화 개봉일이다.
신작들을 개봉한다.
현재 대작들과 아카데미 기획전으로 후보작들이 상영되고 있지만, 오늘은
<모비우스>와 <배니싱> 등 화제작들이 개봉한다.
이런 영화들을 5,000원에 볼 수 있는 건 행운이다.
요즘은 늦게까지 상영하기 때문에 영화 두 편까지 볼 수 있다.
10,000원에 영화 두 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현재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들이나 수상작들이 여럿 상영 중이다.
이런 영화들은 꼭 찾아봐야 한다.
지성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좋은 영화는 감성지능(EI)을 높여주거나 지성을 높여준다.
지금처럼 게임이나 하고, 카톡 하고, SNS나 하면 영적인 성장과 지성은 요원해진다.
지성도 갈고닦는 것이다.
이를 잊지 말아야 한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문화의 날'은 가족들끼리 영화 보는 날로 정하면 좋다.
단순히 영화만 보는 게 아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외출을 하고, 영화를 보고 난 뒤 짜장면이나
탕수육 먹고, 집에 와서 영화 본 이야기들을 자녀들과 나누면 바람직한 소통의
기회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가끔 가족이 함께 외출해 아이들에게 콧바람을 쐬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이런 가족 외출은 좋은 교육 방법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남겨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는 자녀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멀어질 수 있게 영화를 많이 보게 해야
한다.
세상엔 게임이나 너튜브, 야동 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꼭 알려
주어야 한다.
그래야 이 혼탁한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다.
오늘 '문화의 날'을 맞아 좋은 영화들을 찾아보며 즐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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