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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로이드 분노(Roid Rage)'

아라홍련 2022. 3. 15. 22:01

 

* 푸틴의 편집증적인 광기와 폭주가 뇌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유력한 추정이

서방의 정보기관에서 나왔다.

심리적인 것이 아닌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것이다.

즉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객관적으로 이해

하기 힘든 편집증적(偏執症的, paranoia) 행동을 보이며 전쟁을 계속 확산

하고 있는 것은 치매로 인한 뇌질환이나 파킨슨병에 걸렸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래 포악하고 오만한 성격인 상태에서 뇌질환을 앓고 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피해 망상과 편집증과 분노가 심해지고,

이로 인해 제대로 된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추정이다.

5년 동안의 '푸틴' 발언들을 서방 정보기관에서 분석한 결과 명료성과 설득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각한 '분노 조절 장애'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

바로 로이드 분노(Roid Rage)이다.

 

오늘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푸틴이 '로이드 분노'를 앓고 있을 수 있다고 보도

했다.

'로이드 분노'는 파킨슨병이나 암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steroid)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푸틴'처럼 분노 조절 장애가 나타난다.

'푸틴'은 최근 회의를 하다가 이성을 잃고 한 고위 관리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마치

미친 듯이 몰아붙인 적이 있다.

한데, 그게 화낼 일이 아니었다.

회의하다가 그냥 의견을 얘기했을 뿐이다.

또 최근 '푸틴'의 얼굴은 표정이 경직되고, 얼굴과 목이 부었으며, 안색이 창백한

것도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서방 전문가들이 뇌질환 의심과 '로이드 분노'를 뒷받침하는 한 증거이다.

실제로 이런 질환을 앓고 있다면 그동안의 푸틴의 이상한 행동과 말, 그리고

도박에 가까운 우크라이나 침공이 설명이 되는 것이다.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질병 때문에 판단력이 없는 상태에서 화학무기 사용이나 핵무기 사용을 명령하면

이는 3차 대전 발발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같은 나라가 또 없다.

'푸틴'은 지난해 초 개헌(改憲)을 통해 2036년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장기 집권이 아니라 종신(終身) 집권이다.

21세기에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것은 충격 그 자체이다.

때문에 지지율이나 내부 결속을 위해 인구가 4,400만 명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이유가 러시아에는 없다.

전쟁을 일으킬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때문에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다.

 

* 위 사진은 한 달 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있었던 '푸틴'과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사진이다.

5m 정도 멀리 떨어져 앉아있다.

당시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졌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해괴하고 이상한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일부러 그렇게 떨어져 앉았지만 '푸틴'이 손을 떨고, 얼굴이 상기되고, 숨을

헐떡이는 모습은 프랑스의 여러 수행원들에게 포착됐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와병(臥病)을 감추기 위한 나름의 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그동안 모스크바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서 오랫동안 은거한 것도 코로나를

피하기 위한 게 아니라 병을 숨기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러시아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패럴림픽(Paralympic Games)에

참가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다.

<올림픽위원회>로부터 참가를 제지당했다.

또 러시아를 도운 '벨라루스'도 패럴림픽에 참가를 금지당했다.

뿐만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경제 제재 공조로 러시아는 지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서방제재의 직격탄으로 러시아는 100여년 만의 첫 국가부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모두 장기 집권을 넘어 종신 집권까지 꿈꾼 '푸틴'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이유 없이 도박하듯 일으킨 전쟁 때문에 러시아 국민이 고통당하고,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죄 없이 희생당하고 있다.

비이성적이고 탐욕스러운 편집증적 정치 지도자 한 명 때문에 생긴 일이다.

그 어떤 절대 권력도 세상의 순리(順理)와 법칙은 당하지 못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틀어쥔 현대판 '차르(tsar’)' 푸틴의 말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보다 착하지도 또 행복하지도 못하다.

인과응보(因果應報) 때문이다.

죄()는 반드시 주인을 찾는다.

세상 그 누구도 하늘의 조화와 질서를 거스를 수 없다.

어떤 사람도 그럴 능력이 없다.

인간의 한계이다.

탐욕스럽게 재산을 120조나 은닉하고, 툭하면 패던 승무원 출신 부인과는 강제로

이혼하고, 31살이나 어린 애인과 그들 사이에 낳은 네 명의 아이들은 이미 스위스

수백억짜리 집에 천문학적 재산과 함께 도피시키고, 푸틴과 똑 닮은 얼굴로 온통

명품으로 도배한 채 인플루언서로 자랑질을 일삼다 최근 사라진 사생아 딸과

불륜녀에겐 거액의 재산을 축적시키고, 또 전 부인과 딸 등 가족들은 '알타이 공화국'

산맥에 핵전쟁 대비용으로 만든 지하 벙커에 대피시켰어도 지금 '푸틴'을 부러워할

사람은 없다.

푸틴은 악(惡)의 축(軸) 일뿐이다.

오늘 '푸틴'에 대한 기사를 보고 문득 이런 글이 생각났다.

​            老來疾病, 都是壯時招的,

            衰後罪孽, 都是盛時作的.

            故持盈履滿, 君子尤兢兢焉.

(늙어서 생기는 질병은 모두 젊어서 불러들인 것이며,

쇠퇴한 후의 재앙은 모두 흥성할 때에 지은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젊고 흥성할 때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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