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주변국 중에 거의 깡패나 폭군에 가까울 정도의 혼군(昏君)이 있는 나라를
꼽는다면 바로 북한과 러시아이다.
이 두 나라 때문에 전 세계가 항상 시끄러웠다.
당연히 전 세계의 정신의학자 및 심리 전문가들은 '김정은'과 '푸틴'의 정신세계를
의심해왔다.
한데, 최근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이 최근 마치 게임을 하듯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켜서 3차 대전을 걱정하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침공 전부터 핵무기 운운하는 협박성 발언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변국들을 겁박하고 협박을 일삼고 독재를 하는 '푸틴'의 정신세계는 계속
의심받아왔다.
오랜 기간 절대적 권력을 향유하다 보니 '오만 증후군'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또 편집증이 심해져 "서방이 러시아를 망쳤다"는 피해의식에 강박적으로 빠져 서구에
대해 적대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
오랫동안 '푸틴'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현재 폭주를 일삼고 있는 '푸틴'의 정신세계의
부정적인 변화를 의심하고 있다.
현실 세계에 대한 왜곡이 심각하게 엿보이기 때문이다.
푸틴 대통령의 정신 상태는 오랫동안 미국 국방부와 정신의학자, 심리학자 등에게
매우 관심 있는 주제였다.
미국 국방부에서는 이미 2008년에 '푸틴' 대통령이 자폐성 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 disorder)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푸틴' 대통령이 그동안 노출한 기질(氣質)과 러시아 내
환경 변화의 관계를 주목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스스로를 자칭 '폭력배'로 지칭한 적이 있다.
또 젊은 시절의 길거리 싸움을 떠벌리거나 공격성, 복수심, 분노조절장애를 자랑처럼
강조해왔다.
이런 기질이 있는 터에 권력이 점점 커지다가 절대적 권력을 장악하고, 결국 무소불위
수준으로 확대되자 전반적으로 성격이 왜곡되는 <오만 증후군(hubris syndrome)>
에 빠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오만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자기도취증(narcissism)과 과대망상, 판단력 저하,
위험 인지능력 감소, 타인 경멸, 개인의 이해관계를 국가의 이해관계와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 등이 거론된다.
'오만 증후군'은 초 나르시시즘과 연관돼 있다.
'푸틴'의 독재적인 국가 운영과 주변인들에게 보인 살벌한 언행은 이미 전 세계에
소문이 나 있다.
특히 분노조절장애가 위험 상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푸틴' 대통령이 외부와의 단절이 심화되면서
이런 이상 성격들이 더 극심해졌다고 파악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푸틴' 대통령이 서방 진영에 느끼는 피해의식에 주목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냉전의 종식을 불러온 소련 붕괴를 계기로 굴욕감을 느낀 동시에
냉전에 승리한 서방에 적개심을 느끼면서 편집증적 세계관을 일관되게 발전시켜
왔다는 것이다.
때문에 외신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을 위시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나토)의
동진(東進)을 극도로 경계하며 서방이 러시아의 발전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결국 나토(NATO) 가입을 추진하는 우크라이나의 독립성을 부정하고 침공
(侵攻)까지 강행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푸틴' 대통령의 경직된 표정은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가 행한 이해할 수 없는 살벌한 행동들도 상식선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내가 '푸틴'의 인간성을 의심한 것은 그의 부인에게 행한 패륜(悖倫) 때문이다.
'푸틴'이 절대 권력(絕對 權力)을 잡자 제일 먼저 한 것은 부인을 수도원에 감금한
행동이었다.
이는 마치 중세 시대에 황제가 왕비를 유폐시키는 행위를 연상시켰다.
'푸틴'의 이런 행동은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특히 부인을 수도원에 유폐시킨 이유가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어린 러시아
선수와 함께 살기 위해서였다.
이 어린 체조 선수와는 아이도 몇 명이나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과는강제로 이혼 절차를 밟았다.
그렇다고 '푸틴'의 연인이 이 체조 선수에 국한된 게 아니다.
정치인을 비롯해 다양한 많은 연인들이 있다.
'푸틴'이 권력으로 애인들을 정치인으로 만든 것이다.
'푸틴'은 여자관계가 매우 복잡하고 문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푸틴의 기이하고 살벌한 행동들은 그의 정신세계가 이미 상식선을 벗어났다고
추측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어제 신문에는 '푸틴'의 숨겨진 재산이 무려 1000억 달러(약 120조 원)로 추정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는 미국 <NYT>에서 나온 기사이다.
대통령이 독재를 하면 안 되는 것은 절대 권력을 가지면 이렇게 타락하기 때문이다.
권력이 한 곳에 집중되면 반드시 썩게 돼있다.
대통령이 돼서 재산을 120조 원이나 은닉해 가지고 있다는 것은 '푸틴'이 국가도
버리고 국민도 버렸다는 뜻이다.
현재는 게임하듯 전쟁을 벌이면서 폭주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정신적으로 불건강한 정치 지도자가 절대 권력을 갖게 돼서 벌어진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과 '푸틴'이 국제적인 왕따가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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