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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훈(惠訓)

아라홍련 2022. 1. 8. 04:29

 

讀書不見聖賢, 爲鉛槧傭,

居官不愛子民, 爲衣冠盜.

講學不尙躬行, 爲口頭禪,

立業不思種德, 如眼前花.

<增廣賢文, 菜根譚> ​

책을 읽어도 성현의 뜻을 읽어내지 못하면

글 베껴주는 사람에 불과하고,

관직에 있으면서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의관을 갖춘 도둑에 불과하다.

학문을 가르치면서도 몸소 실천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불과할 뿐이고,

큰 일을 이루고도 덕을 베풀지 않는다면,

눈 앞에서 피었다 지는 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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