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로 인해 괴로워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네게 상처를 입힐 수 있을까?
그들에게 과연 그런 힘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
누군가가 너에게 욕하거나 한 대 쳤다고 해서,
만일 네가 그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모욕 당했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너 자신이 그것을 모욕적인 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네가 그 일을 기분 상하는 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단지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너의 감정에 불 붙이거나,
습관처럼 그 감정에 이끌려 행동하지 말라!
규칙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살피라!
감정적인 판단에 흔들리지 않는 연습을 하라!
그리고...
순간에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말라!
거리를 갖고 그 상황을 바라보도록 하라!
그대의 목표는 세상을 하나의 질서 잡힌 '전체'로 보는 것이고,
그대의 온 존재를 최상의 '선(善)'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일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이건 나의 승리야.", 또는 "이건 내 큰 실수요, 불행이야."라고
말하지 말라!
자신의 인생 자체에 대해 결코 부정적인 결론을 내지 말라!
그런 식으로 말하는 대신, 그 일의 어떤 측면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쓸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어떤 이유가 그 일에 담겨 있을 것이다.
아무리 비극적인 사건이라 하더라도, 모든 일은 반드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성장하도록 하라!
모든 징조를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Ἐπίκτητος>
(김시연 작가의 주 블로그는
http://polis5.blog.me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레이아웃과 글씨체가
달라서 글을 똑같이 옮기기가 힘듭니다.
에러가 나서 몇 시간씩 걸려도 제대로
되지 않아 포스팅 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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