事有急之不白者, 寬之或自明, 毋躁急以速其忿.
人有操之不從者, 縱之或自化, 毋操切以益其頑.
<채근담(菜根譚)/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소창유기(小窓幽記)>
닦달해도 밝혀지지 않던 일이, 너그럽게 하면 밝혀지는 수가 있다.
조급하게 서둘러 분노를 불러들이지 마라.
사람을 씀에 잘 따르지 않는 자가 있지만, 가만 놓아두면 저절로
따르는 수가 있다.
너무 다잡아서 그 완고함을 더하게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