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 개미는 큰 원형이 아닐까?...
행성상 성운(Planetary nebula) Mz 3가 우리 태양과 비슷한 둥근 별이 변신한 건
확실하다.
그렇다면 왜 둥근 형태가 아니라 개미 모양(ant-shaped)이 된 것일까?
단서(Clues)는 초속 1000km로 방출된 가스와 광년 길이의 구조물, 성운 가운데 바로
위에 보이는 별의 자기장(magnetism of the star)에 있다.
한 가지 가설(One possible answer)에 의하면, Mz 3는 중심별을 가까이 도는
희미한 두 번째 별을 숨기고 있다.
경쟁 가설(competing hypothesis holds) 에 따르면, 중심별의 회전과 자기장으로
인해 가스가 (개미 모양으로) 흘러나가고 있다.
중심별이 우리 태양과 비슷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거대한 우주 개미의
역사를 알아내서 우리 태양과 지구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개미성운 사진은 2015년 4월 26일, NASA(美 항공우주국)의 APOD(오늘의 천체사진)
에서 공개한 것이다.
사진 제공은 R. 사하이(Sahai/제트추진연구소)와 허블 유산관리팀(Hubble Heritage
Team), 유럽우주국(ESA), 그리고 美 항공우주국(NASA)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