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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肉眼)으로 본 사수자리 신성(晨星) 2015 2번

아라홍련 2015. 3. 26. 01:10

 

 

 
 
         어두웠던 이것은 금세 사수자리(Sagittarius)의 밝은 별 중 하나가 되었다가, 이내

           사그라들었다.

           사수자리 신성(Nova Sagittarius) 2015 2번이라고 이름붙은 이 별의 폭발은 지구에서

           지난 1년 간 볼 수 있었던 신성(晨星) 중 가장 밝다.

           위 사진은 인도히말라야 라니케트(Ranikhet)에서 4일 전에 찍었다.
           사수자리 서쪽의 여러 별들은 찻잔자리(asterism known as the Teapot) 라고

           불리는데, 찻잔 옆에 나타난 신성이 마치 찻잔의 새 문양처럼 보인다.

           신성은 화살표로 표시돼 있다.
           지난 밤, 사수자리 신성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한계인 겉보기 등급 5보다 더 어두워졌다.
           그럼에도 신성은 다음 주 동안, 해가 뜨기 전 어두운 밤이면 쌍안경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멋진 사진은 2015년 3월 25일, NASA( 항공우주국) APOD(오늘의 천체사진)에서

           ​공개한 것이다.

           사진 제공 및 저작권은 어제이 탈와(Ajay Talwar)이다.

           TWAN 공식 멤버 중  한사람인 '어제이 탈와'는 인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