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만이 생명을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일까?...
생명체가 서식 가능한 외계행성을 찾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태양과 유사하면서,
행성이 그 전면을 지나갈 때 미세하게 빛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는 별들에 대하여
모니터링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NASA의 케플러 위성(Kepler satellite)에 의해 발견된 700개 이상의 행성을 포함하여,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수많은 행성들이 발견되었다.
위의 상상화는 자신의 별 주변을 생명체 서식 가능지역(habitable zones)에서 공전하고
있는 12개의 행성을 묘사한 것이다.
이 외계행성(外界行星)들은 물이 표면에 액체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적절한 온도를 가지고
있어, 물을 기반으로 태어난 지구의 생명체들이 거주할 수 있을만한 곳이다.
비록 현대의 기술이 아직은 이곳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탐지할 수는 없지만,
생명체의 서식이 가능한 외계행성을 발견하는 것은 인류가 우주에서 자신의 위치를 보다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천문학적 근거에 의해 만들어진 위의 상상화(想像畵)는 NASA의 APOD(오늘의 천체사진)
에서 3월 3일(현지시간), 공개한 것이다.
이 멋진 그림의 Image Credit & Licence는 Planetary Habitability Laboratory (UPR
Arecib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