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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1630-47 의 블랙홀 제트(Heavy Black Hole Jets)

아라홍련 2013. 11. 23. 00:18

 

 

 

 

        블랙홀(black holes)의 정체가 과학적으로 점점 밝혀지고 있다.

        현재 전세계의 관심거리이다.   

 

        블랙홀의 제트(jets)를 구성하는 것은 과연무엇일까?... 

        위의 사진을 보면, 연성계(連星系)에 존재하는 많은 블랙홀들은 확실히 가스 원반과 가까운

        동반성으로부터 빨려나온 플라스마(Plasma)에 둘러싸여 있다. 
        이 물질들중 일부는 블랙홀에 다가선 후, 회전하는 블랙홀의 정점으로부터 발산되어 나온

        강력한 제트로 연성계로부터 분출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최근에 관측된 증거는 이 '제트'에 단순히 전자(electrons)나 광자(protons)뿐만 아니라,

        (iron)이나 니켈(nckel) 같은 무거운 원소의 핵(elements)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4U1630-47 성계(星界)에서 발견된 이러한 증거는 호주 동부 CSIRO’s 라디오 망원경인

        컴팩트 어레이(Compact  Array)와, 지구궤도를 공전 중인 ESA(European Space Agency's)

        XMM-뉴톤(NeWton) 위성에 의해 밝혀졌다.

 

        4U1630-47 성계(star system)가 이 상상화에 묘사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거대한 푸른별이 있고, 그 왼쪽으로는 강착 원반의 중심에 자리잡은 블랙홀로부터 

        제트가 분출되어 나오고 있다.

        비록 4U1630-47 은 태양 질량의 몇 배 정도에 해당하는 작은 블랙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이번 연구 결과의 영향은 훨씬 거대할 것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블랙홀 역시 무거운 원소의 핵을 우주공간으로 분출해내고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NASA APOD(오늘의 천체사진)에서 11월 20일에 공개했다.

        IIIustration CreditNASA CXC M.Weiss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