咏梅花
(매화를 노래함)
終日尋春不見春 종일 봄을 찾았건만 봄은 보지 못하고
芒鞋踏破嶺頭雲 짚신으로 고개 마루 구름 밟고 다녔네
歸來笑然梅花嗅 돌아와 보니 미소짓는 매화의 향기
春在枝頭已十分 봄은 가지 끝에 있었고 이미 한창이었네
~* 매화여승(梅花尼) *~
* 원(元)나라 때 한 여승(女僧)이 지은 詩.
송원시회(宋元詩會)라는 책에 나오는 시이다.
咏梅花
(매화를 노래함)
終日尋春不見春 종일 봄을 찾았건만 봄은 보지 못하고
芒鞋踏破嶺頭雲 짚신으로 고개 마루 구름 밟고 다녔네
歸來笑然梅花嗅 돌아와 보니 미소짓는 매화의 향기
春在枝頭已十分 봄은 가지 끝에 있었고 이미 한창이었네
~* 매화여승(梅花尼) *~
* 원(元)나라 때 한 여승(女僧)이 지은 詩.
송원시회(宋元詩會)라는 책에 나오는 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