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 내 사비궁과 5층 능사 목탑. 높이가 무려 38m에 이른다. 1500여 년 전에 세워졌던
것을 복원했다.>
<대웅전 금당(金堂). 사찰에서 불상을 모시던 공간으로 예불장소이다.>
<자효당(慈孝堂). 대중에게 불법을 설법하던 공간이다. 위덕왕의 성왕에 대한 효성을 기리는
의미에서 자효당(慈孝堂>이라고 불렀다.>
<향로각(香爐閣), 얼마 전 블로그에 '아름다운 국보(國寶)'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굴된 장소이다>
<왼쪽부터 한국방송작가협회 이금림 이사장, 김시연 작가, 협회 저작권위원회 윤청광 위원장,
이상화 작가님. 다들 포스가 장난 아닌 듯...>
<맨 왼쪽 연예인 포스 나는 분은,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변호사이자 인하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인
홍승기 교수>
<맨 왼쪽 남자 분은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정책보좌관>
<모두들 해설을 맡고 있는 백제문화원 대표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중...>
<다음 장소를 답사하기 위해 바쁘게 이동 중...>
<사비궁(泗批宮)의 정전 천정전(天政殿) 앞에서...>
<자효당(慈孝堂)을 뒤로 하고...>
<백제의 기상인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전체 높이 64cm, 지름 20cm)가 발견된 향로각.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의 회랑 부근인 바로 이곳 건물터 바닥에서 발굴됐다.
4월 11일, 블로그에 '아름다운 국보'라는 제목으로 백제금동대향로의 사진을 올렸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국보가 발굴된 바로 그곳에 우연히 와 있다. 이 희한한 인연법을 생각하며,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중...>
<내 옆에 꼭 붙어다니고 있는 핑크색 모자 쓴 후배는, 현재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나리오 작법을
가르치는 작가이다. 그러고보니 둘 다 핑크색이 포인트네. 난 핑크색 머플러, 후배는 핑크색 모자>
<밤을 꼬박 새우고 잠을 자지 못한 채 답사를 다니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일중독증에서 헤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답사를 열심히 다닌다.>
<백마강 위에 있는 고란사(皐蘭寺)에서. 뒤로 백마강이 내려다보인다. 백제 말기에 창건됐는데,
고란사에서 종을 치면 30리까지 종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진다.>
<백마강>
<백마강의 명물 목선을 타고 낙화암과 고란사 등 백제 유적지를 두루 구경하며 감회에 젖어있는 중...>
<내 독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얼굴을 크게 확대해서 찍는다. 한데 그렇게 찍으면 얼굴이
크게 나오고 사진이 예쁘지 않아서 여자들은 다 질색을 한다. 한데도 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남녀 예외없이 꼭 클로즈업을 해서 사진을 찍는다. 참 희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