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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의 글씨와 그림

아라홍련 2013. 3. 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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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도의 글씨, 茗禪- 차를 마시며 선정에 들다,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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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상청앵(),말 위에서 꾀꼬리 소리를 듣다,김홍도>

 

 

 

           

                   <지본담채, 52x117.2cm, 같은 소재의 김홍도 그림이 현재

                 국립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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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평의 자모육아도(慈母育兒圖),지본담채, 31 x 23.5㎝ 간송미술관 소장>

 

 

   '신한평'은 천재화가 蕙園 '신윤복'의 아버지이다.

   단원 김홍도와 함께 왕의 어진을 그린 뛰어난 도화서 화원(畵員)이었지만, 아들인 혜원

   신윤복의 명성에 가려서 낯선 존재가 된 인물이다.

   신한평은 2남 1녀를 두었다.

   때문에 모성애가 듬뿍 녹아있는 '자모육아도'는 마치 신한평의 가족사진과 같은 그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 추측컨대,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겨 골이 잔뜩 나 있는 아이는 신윤복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