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작동 원리(原理)

* 인간은 50조개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포들은 살아있는 독립체(獨立體)이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공동체(共同體)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정신은 50조 세포를 위한 중앙 정부이다.
몸속의 각 세포는 안쪽은 마이너스 전압을, 바깥쪽은 프러스 전압을 가지고 있다.
살아있는 모든 세포가 배터리인 셈이다.
모든 세포는 약 104V의 전압을 가지고 있다.
몸속에 있는 5조 세포를 곱하면 700조의 전압이 사람의 몸에 있다.
이런 기전(起電) 때문에 인간은 명상으로 '기(氣')라고 부르는 에너지에 집중할 수 있고,
그 에너지를 치료에 이용하기도 한다.
인간은 자신을 물리적 독립체(獨立體)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새로운 물리학(physics)은 당신을 서로 상호작용하는 에너지 파동(波動)으로 본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과 식물들은 진동(振動)으로 소통한다.
그래서 먼 거리에 있어도 서로 에너지를 느낀다.
약육강식의 동물 세계에서 약한 동물들은 난폭한 동물들로부터 나쁜 진동이 느껴지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피해 다닌다.
그러나 인간은 능력은 있으나 다른 동물들처럼 진동에 예민하도록 훈련되지 않아서 파동을
감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쁜 관계 때문에 고통을 받거나, 또는 나쁜 장소에서 고생하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파동이나 진동으로 상대를 파악하거나 행동하지 않고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나 언어는 '느낌'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인간이 아닌 다른 유기체들은 오직 진동(振動)으로만 소통한다.
그 진동을 해석해 좋은 곳과 나쁜 곳, 또 상대방의 의사를 파악하게 된다.
인간도 명상이나 '마음공부'로 깊게 훈련하면 느낌으로 상대방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유기체는 상호 작용하는 파동이므로 단지 옆에 있거나 가까이하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영적으로 발전한 사람과 어울려 좋은 영향을 받으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지만, 나쁜 이들과
어울려 부정적인 영향을 받으면 똑같이 나쁜 사람이 된다.
좋은 책이나 좋은 글들을 읽으면 긍정적인 영향을 받지만, 막장 드라마나 폭력적인 영상물을
즐겨 보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바로 파동 때문이다.
인간의 생각은 머리에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마음'에 담겨있다
사람은 파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 에너지도 움직인다.
그리고 파동은 서로 얽히게 된다.
서로 연결된 사람들은 서로 얽히게 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생각을 통해서 서로 반응(反應) 한다.
당신의 생각과 판단은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이 언급한 사람들에게도 연결된다.
뒤에서 남을 욕하면 안 되는 이유이다.
당신이 뒤에서 누군가를 욕하면, 상대방은 당신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인지한다.
그래서 그도 당신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다.
당신의 뇌는 마치 음향(音響) 생성기와 같다.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방송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세상은 당신 생각과 연결돼 있다.
늘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내 생각은 진동으로, 느낌으로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멀리 있어도 느껴진다.
50조의 공동체인 유기체(有機體)는 중앙의 목소리를 따른다.
이 중앙의 목소리가 바로 내 '마음'이다.
결국 마음이 육체의 중앙정부인 셈이다.
이처럼 마음은 강력하다.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原動力)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마음의 움직임은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떻게 창조(創造) 될까?...
먼저,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호가 있다.
그런 다음, 그 신호들을 해석해 유전학적 행동을 컨트롤하기 위해 그 정보를 세포로
보낸다.
그럼 뇌의 기능은 인식을 하게 되고, 그 인식으로부터 바로 '마음'이 창조된다.
마음이 강력한 이유다.
때문에 항상 마음의 움직임을 잘 살펴야만 한다.
느낌을 중시해야 한다.
머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
이 마음이 내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
'마음'이 중요한 이유이다.
그래서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인간답게 살아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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